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UST 산학협력단

Who’s Who UST 성장을 선도하는 산학협력단​

Who’s Who

[Who's who] 그가 UST를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

작성자산학협력단  조회수323 등록일2021-12-14
2_6.jpg [371 KB]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시죠?

가을이 왔다고 좋아했는데,

몇 밤 자고 나니 어느새 추워졌어요.

곧, 겨울인가 봅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저 페페와 함께,

하루하루 평안하고 화평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만나본 UST 동문은

KT Infra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은도 동문입니다.

사실 그는 재학 중에도 꽤 유명했습니다.

스쿨을 대표하는 학생으로, 동아리 운영자로,

공모전과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우수 학생으로 열정을 불태웠으니까요.

UST와의 인연이

남달랐다고 말하는 그의 학창 시절,

그리고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원 포인트 조언을 들어볼까요?

김은도 동문

(KT Infra연구소 선임연구원,

UST-ETRI 스쿨 ICT-네트워크공학 전공)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던 원동력은

좋은 러닝메이트를 만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에 충실히 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서로 돕기도 하죠.

USTian으로서의 자긍심을 많이 느낍니다.


김은도 동문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UST-ETRI 스쿨 ICT-네트워크공학 전공 졸업생 김은도입니다. 2012년 후기에 입학해 6년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학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KT Infra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졸업 후 취업에 이르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입학 초기 네트워크 가상화 분야를 주로 공부했어요. 그러다 제가 수학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스위치 내의 경로 테이블 관리 최적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깊게 공부를 이어나가 결국 박사학위까지 연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침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과 함께 AI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제 학업 내용도 AI의 한 분야로 동반성장하게 되었고, 이에 힘입어 현재 KT Infra연구소에서도 네트워크 AI 분야를 연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UST 우수 동문으로 추천되셨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돌이켜 보면, 학교생활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특히 UST-ETRI 스쿨 대표 학생을 오래 역임했던 점도 이유였던 것 같고요. 저는 항상 제가 소속된 곳이 잘 됐으면, 제가 하는 일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어요. 나름대로 그런 철학 덕분인지 학교생활 동안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고 하나하나 모여 실제로 학교와 학우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수님들은 물론 교직원분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친한 학생들과 맛집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고, 공모전이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학업 외에도 다양한 대외 활동을 많이 즐겼던 것이 저를 알리고 발전시켰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을 그렇게 열심히 하게 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예전에도 UST 인터뷰를 몇 차례 했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좋은 러닝메이트를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이야기하곤 했어요. 물론 지도교수님을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위치에서 편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업 스트레스를 함께 해소하고, 논문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모전에 함께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는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서로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지내다 보니, 현재도 필요할 때 편하게 서로 도우며 같은 USTian으로서의 자긍심을 많이 느낍니다.


UST 학창 시절 중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만난 일이죠(웃음).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학 동기와 연애를 시작했고, 6년간 연애 끝에 결혼해서 함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가 대학원생으로서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존중할 수 있었기에 더욱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UST는 제 삶의 일부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UST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외국인 학생들과 좀 더 친해져 보고 싶습니다. 제 전공 특성상 외국인 학생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여러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이자 높은 잠재력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학교라는 것이 UST가 가진 큰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해요.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근무처에 함께 일하는 동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선 제가 속한 팀의 팀장님이 UST 같은 전공 선배님이세요. 재학 기간이 겹치지는 않지만 동문으로서 느끼는 연대감이 크죠. 또 최근 저희 팀에 새로 입사한 직원이 UST-ETRI 스쿨 후배였어요. 그 후배 역시 저와는 재학 기간이 겹치지 않아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니었지만, 직장 내 동문이자 멘토로서 도움을 주고 싶어요. 같은 팀에만 USTian 세 명이 함께 근무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UST의 좋은 선례로 남길 바라봅니다.

최근 수상한 우수직원상은 무엇인가요?

2021년은 저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입사 이래 제가 최초 설계부터 개발까지 주도하여 진행한 솔루션을 처음 상용화 시켰는데, 그것도 두 건을 연달아 성공했습니다. 관련 특허까지 출원했으니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성과가 아닐 수 없죠. 더 나아가, 올해 국방광대역통합망 신규 구축 사업에 제가 개발한 솔루션을 제안하여 회사 입장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의 매우 큰 사업을 수주하는 데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성과로 연구소장 표창을 수상했고, 포상금과 휴가 같은 부상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올 한 해에 일어난 일이라는 게 너무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예비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선배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많은 고민이 뒤따르는 시기가 분명 찾아오게 될 겁니다. 그럴 때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조금 용기를 내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으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현명한 답이 그동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지도 모릅니다. 만약 제게 연락하셔도 저는 기꺼이 고민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학원 생활 중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텐데, 인적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 두면 언젠가는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UST도 계속 성장하여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쉽게 활성화시킬 수 있는 날이 얼른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김은도 동문과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저는 그를 마주하는 내내,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또한, 김은도 동문이

UST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재학생 여러분, 예비 신입생 여러분,

김은도 동문의 조언처럼,

힘든 시기가 오면 꼭 용기를 내시고

내민 손을 기꺼이 잡아주고 조언해 줄

멘토와 친구를 찾으시기 바랄게요!

학업도, 교우 생활도, 동아리 활동도~

모두 모두 응원할게요!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