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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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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학우의 슬기로운 대학원 생활

  • 조회 : 503
  • 등록일 : 2021-01-02
이재성 학우의 슬기로운 대학원 생활의 대표사진

재학생이야기

이재성 학우의 슬기로운 대학원 생활

이재성 학우(박사과정, UST-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캠퍼스 과학기술경영정책 전공)

2018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우수논문상(1저자)를 시작으로 2019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우수논문상(1저자) … 2020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우수논문상(1저자), 2020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최우수논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저자)까지 총 8건의 수상실적 보유.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총 12번 발표. 국내 및 해외 논문게재 총 8편. 실로 엄청난 성과입니다. 물론 대학원 생활을 오로지 성과만으로 판가름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이재성 학우가 얼마나 열심히 대학원 생활을 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이렇게 불철주야 열심히 한 결과,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 중 한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고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어 아쉽게도 입사는 포기했지만 참으로 뿌듯한 일이었을 겁니다.

UST를 통해 얻은 ‘최고의 가르침’

공모전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공모전까지 준비하기란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그래서 이 학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궁금해지더군요. 이렇게 공모전에 활발하게 참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학우는 지도교수님인 전승표 교수님의 영향이 컸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승표 교수님께서 효율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학술대회나 공모전 같은 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는 프로세스를 추천해주셨어요. 학술대회나 공모전을 통해 나온 연구결과 중에서 가능성이 보이는 것이 있으면 좀더 수정하고 발전시켜, 국내, 국제 학회지에 투고해보는 거죠.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세스로 논문을 작성하면서 좋았던 점은 저 스스로 목적의식이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이 학우는 지도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자신의 대학원 생활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이 가르침은 비단 지도교수님에게서만 받은 것이 아닙니다. UST가 학생에게 제공하는 환경은 학생 스스로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을 기르게 했습니다. 이것이 이 학우가 UST로부터 받은 ‘최고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르침은 ‘어깨너머로 배우는 공부’라고 믿고 있어요. 이러한 공부가 저에게 도전정신과 실험정신을 길러주고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 UST는 자기주도학습 효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왜냐하면, 다양한 연구과제에 참여하면서 많은 박사님과 교류할 수 있었고, 박사님들이 어떤 식으로 자신만의 해결책을 도출하는지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 것을 연구에 응용하기 위해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었고요.”

현장경험과 지식을 고루 갖춘 AI 전문가

이 학우의 연구분야는 두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부 관계자나 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정책 효과 분석’입니다. 이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R&D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죠. 이를 통해 대학, 연구기관을 위해 공동연구 또는 융합연구 분야의 탐색, 연구성과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추천, 해당 기관에 유망한 기술을 맞춤형으로 도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존할 수 있는 이기종 데이터 마이닝 기법인데, 국가 데이터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입니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식별할 수 없게 처리돼 있는 2개 이상의 데이터를 연계 분석할 수 있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학우가 지난 10월 Government Information Quarterly (SSCI top 3.9%)에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에 해당 기법에 대한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요. 예컨대 금융산업에서는 카드 사용 데이터와 보험사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할 수 있어요. 의료산업에서는 환자의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겠죠. 그밖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이 학우는 앞으로 국가 간 연구개발 투자영역을 정량적으로 비교해주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나라의 유망기술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고요. 과학기술 정책을 다루다 보니 우리나라와 해외의 주요 연구개발 분야를 비교해야 할 때가 아주 많은데요. 이게 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가 많고 적음, 연구개발 분야의 다양성에 대한 정도와 집중화된 정도를 해외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정량적인 방법이 현재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인공지능을 통해 그 기술을 개발하고 싶어요. 그게 가능해진다면 우리나라가 해외에 비해 강점인 기술분야, 약점인 기술분야를 구분할 수 있겠죠. 이것은 우리나라의 유망기술을 도출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확장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 학우의 목표는 UST를 통해 얻은 정부/공공기관 업무수행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경험과 지식을 갖춘 AI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살려 선진화된 정부 서비스를 기업이나 국민에게 제공하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UST에서 받은 교육 서비스를 사회에 이바지하며 살고 싶다는 게 제 인생 계획입니다.

이 학우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슬기로운 대학원 생활’을 한 결과를 가지고 세상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요. UST는 이 학우의 노력과 열정을, 그리고 꿈을 응원합니다. 남은 UST 생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알차고 슬기롭게 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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